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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회보다 위험한'이 음식'알아보기

by 선명짱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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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뜨거운 여름, 그리고 그에 이어오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과연 어떤 위험요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로 식중독입니다. 보통 식중독의 주범으로 해산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글에서는 그보다 더 흔하게 접하는 채소와 과일에서도 식중독의 위험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예방하는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채소 식중독의 원인과 위험성

우리는 채소를 먹기 위해 꼼꼼히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채소나 과일을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샐러드 등을 날로 먹는 경우 식중독균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노출이 바로 식중독의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더러운 손으로 채소를 만지는 것, 운반 과정에서 채소가 오염되는 것, 그리고 채소를 기르는 데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된 경우에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채소 식중독은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관과정에서의 위험성

세척 과정 외에도 채소의 보관 과정에서 식중독 위험이 존재합니다. 채소를 씻고 나서 실온에서 보관한 후에 먹는 것은 세균에 의한 식중독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부추를 세척한 후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하게 되면 식중독균이 평균 2.7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어먹기

위와 같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채소와 과일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꼼꼼히 씻은 후에 바로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식품용 살균제를 이용하여 채소를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국내에서는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 오존수, 과산화초산 등 총 7가지 품목을 식품용 살균제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이용하여 흙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균제 희석액에 5분간 침지한 후, 다시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하면 됩니다. 살균제별 사용량과 사용방법은 각 제품의 뒷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중독 증상에 대한 조심스러운 대응

마지막으로, 만약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작정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매하여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진통제는 위장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잠시 복통이 완화되면서 병의 호전을 잘못 이해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결론

여러분, 우리의 일상 속에 숨어있는 식중독 위험요소에 대해 잘 알게 되셨나요? 이런 위험요소들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식중독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예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위해, 이 글에서 언급된 예방방법들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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