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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만 배우·감독 릴레이 이번 여름 명작 예고

by 선명짱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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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올여름은 다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천만 배우와 감독들이 투자배급사 '빅 4'를 통해 그들의 신작 영화들을 소개하게 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여름,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뉴(NEW) 등 국내 '빅 4' 투자배급사가 올여름 텐트폴 영화로 선택한 주인공들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부터 꾸준히 개봉될 예정인 이 영화들은 국내외에서 공통적으로 인기 있는 장르인 액션, SF, 범죄 스릴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여기에 늘 흥행을 이끄는 천만 배우와 감독들의 참여로 그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베테랑 감독 류승완의 새로운 도전 '밀수'

먼저, 여름 개봉 영화의 출발점은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해양범죄활극 '밀수'입니다.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180억 원이 투입된 대작입니다. '밀수'는 1970년대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 일자리를 잃게 된 해녀들이 밀수에 뛰어들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천만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해녀로 분한 것은 물론, 그들과 함께 하는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가 복고풍 의상을 입고 개성을 뽐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래 '연안부두' 등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가수 장기하의 음악감독 참여는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신과 함께' 감독 김용화의 SF 대작 '더 문'

8월 2일에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쌍 천만 감독 김용화의 SF영화 '더 문'이 개봉됩니다. '더 문'은 약 280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진 영화로,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김 감독은 앞서 "시각적으로 '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 등 우주 배경 할리우드 영화를 한 단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비공식작전', 하정우와 주지훈의 환상적인 호흡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로는 천만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합을 맞춘 '비공식작전'이 있습니다. 200억 원대를 투자한 이 영화는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흙수저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하정우와 주지훈의 호흡을 "주거니 받거니 마치 라틴댄스를 추는 것처럼, 절묘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라고 표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병헌의 휴먼 블랙 코미디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에는 흥행보증수표 이병헌이 박서준과 박보영과 함께 주연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황궁아파트에서 생존자들이 모여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병헌은 "재난 후 생존자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 코미디"라고 말하며,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이병헌은 생존자들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대본의 유머러스한 부분에 매료되었던 이병헌은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와 생존의 가치를 탐색하는데 흥미로움을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물론 재난 영화이지만, 그보다는 생존자들이 서로에게 묻는 질문들, 그들의 모순과 인간성에 집중된 영화"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박서준은 살아남은 주민들 중 하나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박서준은 "영화가 지진 이후의 재난을 다루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의 감정, 유머,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보영은 재난 후 새롭게 구성된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그녀의 연기력과 중심 잡힌 연기를 통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이후의 세상을 보여주며, 생존, 인간성, 유머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한 작품으로, 이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결론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올 이번 여름의 대작들은 각각의 감독과 배우들의 개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작품들입니다. 감독들의 독특한 시각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여름, 다양한 색깔의 영화로 가득 찬 극장에서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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